절망반 희망반으로 코로나 3년차를 겪고 있는 한국..
최근 세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들을 회상하며
우리사회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해 보는
한국현대사 다큐멘터리 기획전!
정치, 종교, 대중문화 등 각 자의 영역에서
각 자의 방식으로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들이 한국사회에 끼친 공과 과를
차분한 시선으로살펴봄과 동시에 한국다큐멘터리가
인물과 사건에 다가가는 시선을 영화적으로 분석해 보는 시간.
시네마테크가 영화를 보존하고 보전하는 일이라는 측면에서
이번에는 먼나라 얘기가 아니라
자신들이 속한 한국사회의 역사와 인물을
영화적으로 보존하고 보전해 보고자 한다.
색다른 시도인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영화는 언제나
현재를 통해 과거를 반추함을
기억하고 아울러 시네마테크의 존재의의를
지역사회에 알려나가는 시간으로 삼고자 한다.
안동중앙시네마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